시골에서 신도시가 되어 이 신도시에 산다는것은 그닥 좋은일 만은 아닙니다.
아직 삭막한 도시이기 때문이죠
일부 지역은 너무 현란한 도시의 밤에 비해 일부지역은 아직까지 고요한밤을 외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아파트 준공전에 전기가 잘 들어오는걸 시험하는건지,
아파트를 광고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퇴근하는길에 명품 야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여느 곳에서 함부로 구경할 수 없는 야경을 도로위에서도 함께 해보고
바로 앞에서도 함께 맞이 하여보고
바닥에서도 함께 맞이 하여 봅니다.
이렇게 이 아파트도 사람들의 숨소리에 삭막을 어느 새 잊고 어느 누군가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바뀌게 되겠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