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천은행나무숲 몇 년동안 미루던 가을 단풍사진을 찍을려고 홍천에 다녀왔습니다~ 홍천이라 가깝지 않은곳인데다가 주말이라 사람이 많이 있을걸로 생각되 아침일찍 출발을 했어요 한... 5시인가 그때쯤 출발한 것 같네요 처음 있는일인듯 해요 이렇게 일찍일어나서 어딜간다는게... 예상대로 전혀 차가 막히지 않고 도착을 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도착하니 입구에서 마을 주민분들이 열심히 장사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은행나무 사진찍으러 가는길중 처음으로 멋있다고 생각한 풍경이에요 다리위에서 찍은사진인데 멀리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니 가을이구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은행나무가 이쁘게 펼쳐지는 곳이라 그런지 좋은 장비를 가지신 분들이 많더군요~ 차에서 내려서 은행나무까지는 200m 정도 되는것 같네요 그렇게 멀지않은곳에 있어요~ 주위 풍경.. 삼청동길 무작정 카메라 들고 향한 삼청동길.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한번은 가봤다는 삼청동길. 카메라를 구입하고 사진찍으러 다니면서 정작 그 유명한 삼청동길을 못가봤네요. 평일인 휴일에 모처럼 시간이 맞아 삼청동길로 갔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쉬는분들이 많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았네요 처음에 들어서자 마자 나온 노란 문의 건물이네요. 건물이 웅장한것도 디자인이 훌륭한것도 아니지만 색감이 너무 이쁘더군요^^. 그래서 찰칵!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중간중간에 조형물이 많았어요. 캐노피위에 앉아있던 사람 모양의 손큰 아저씨~ 의도대로 찍은건 아니지만 모형의 시선에 따라 찍었더니 절묘하게 건너편 창이 열려있었네요 꼭 창가의 누구를 기다리는것 같네요 ^^ 이곳 저곳을 찾다가 결국 많은 사진을 못찍고 높은곳이.. 당일 춘천여행 출발 약속시간 아홉시. 지금 시간 열한시 반. 익숙한 곳에 있다는것은 우리의 마음뿐 아니라 몸 마저도 편안하게 하는것이겠지요 어제 저녁 분명히 늦게잡은 시간이 아홉시인데.. 가지말까? 하다가도.. 어느새 준비물 붙잡고 출발할 준비를 하네요!! 5년 전 구입한 크록스. 이제 여름여행에 있어 절대로 빠지면 안되는 여행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출발하고 보니 날씨가 우중중.. 검은하늘에.. 정녕 이 시간에 출발을 해야하는것인가.. 하고 나에게 질문을 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이왕 들어선 제2자유로는 유턴을 할 수 없다는거~~ 하지만 이젠 비까지 내리네요... 점점 빗방울이 굵어만 갑니다.. 외곽순환도로위로 올라탄 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달리는데.. 북한산의 위엄! 날씨가 점점 맑아져 간다는 뜻이겠죠 ? 어느.. [일본] 오사카입국 오사카공항 간사이공항 입국하기 일본입국, 간사이공항 입국할 때.. 어디로 어떻게 가야 지하철을 타야 할지 고민하셨던 분들! 이제 걱정마세요~ 제가 안내해 드릴께요 ^^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오면 모노레일라인으로 갑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따라 가시면됩니다) 먼저 온 모노레일이 기다리고 있는경우도 있고, 없으면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자주자주 있으니깐요^^ 그리고 모노레일은 입국장을 향해 달려갑니다.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계단을 내려가면 입국심사하는곳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계단의 간판에는 세계 각국의 말로 잘 오셨다. 어서오시라는 말들이 적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우리나라의 말 밖에 알아 볼 수가 없어서 ^-^;; 꽤 많은 사람들이 입국심사장을 향해 갑니다. 입국심사장을 가기 전에 화장실도 있으니, 급하신분들은 화장실을 이.. [일본여행] 저가항공, 제주항공이용기~ 지난 일본여행 때,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느꼈습니다. "없는 사람들만 저가항공을 이용한다는 편견을 버려!" 근데 생각을 해보니, 없는 사람이 해외여행을 갈리가 없잖습니까 -_-; 그리고 더 깊게 생각을 해보니 있지 않은 저같은 사람도 해외여행을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저에겐 젊음이라는 무기가 있기에 이래저래 고생하면서 길거리에 자야 한들 또다른 세상으로 나간다는것은 절대 무서운일이 아닐 것입니다. 제주항공좌석에 착석을 했습니다. 제가 여행을 했을 때는 비성수기라서 텅텅 빈채로 마음대로 앉고 싶은 자리에 착석하여 갈 수 있었지요^^ 저기 저의 꿈인 "아시아나"가 있군요.. "점심값아껴서 아시아나 타자!"라고 생각했던 저는 오늘 이 곳에 앉아 있습니다.. OTL (젊음무기어쩌구할땐 언제고-_-) .. [일본] 아로우호텔 조식 아로우 호텔의 조식에 대한 블로깅입니다^^ 사실, 저는 여행을 가서 호텔에 묵게 되면 일부러 더더욱 조식을 선택사항에 넣습니다. 그래야 일찍일어나서 밥을 먹거든요 -_-; 일부러 중저가 호텔에서 묵는데 조식은 그냥 그렇습니다. 그래도 위생에 신경을 썼다는 점과,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게 떨어지는 음식에 대해서 계속 가져다 주는 센스. 따로 말하지 않아도 (어차피 말도 안 통하지만;) 눈치로 우리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었던 아로우호텔의 관계자분께 감사.. 감사드리며!! 사진 나갑니다~ 먼저 전체샷입니다. 부페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샌드위치, 계란, 씨리얼, 후르츠, 빵 등 한 테이블에 모두 올라와 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가져와 먹으면 되구요- 과일도 있네요- 샌드위치는 안에 들어간 재료가 참으로 싱싱하고 맛있.. 건강의 섬, 완도를 가다(2)_전.사.마 완도에서 아침일찍 일어났을 땐 이미 10시를 넘긴 시간이었다. 보통 아침을 거르기 일쑤였지만, 이렇게 여행을 와서 아침을 못 먹는다는것은 그만큼의 시간을 허비했다는 생각과 같기에 오늘 아침은 다른날보다 더욱 더 배고프게 하는 시간이었다. 완도초입의 LPG충전소에서 아저씨는 밥을 먹으러 갈거면 이곳으로 가라고 팜플렛과 함께 길을 안내해 주셨다. 반신반의로 진짜 맛있을까 하는 생각과, 배고프니까 일단 움직이자라는 생각으로 완도 시내를 향해 달렸다. 우리가 도착한 곳 "전.사.마" 당연히~ 전복을 팔겠거니 하고 들어갔다. 물론 전복삼계탕을 먹을 생각^^ 뭐.. 좀 오래된 사진이긴 하지만 그래도 스타들이 찾았던 "전.사.마"의 간판. 최경주 선수가 완도출신으로 전복을 먹고 힘을 냈다는... 그 소리는 주유소아저.. 건강의 섬, 완도를가다(1)_완도타워 2월26일 금요일. 2박3일의 휴가아닌 휴가. 연휴가 시작되었다. 오후6시. 우리는 달린다. 남해로 정확히 14년전 이 곳에 왔던 기억이 있었다. 부모님들과 여름휴가로. 그 때는 배를 타고 왔던 기억인데 세상이 좋아지려다보니 이렇게 자란나의 위에 이만큼 발전한 완도가 있었다. 사실 완도는 다음날의여정이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우리는 오늘 하루를 다 완도에 머물기로 했다. 섬 초입으로 해서 완도 시내로 가는길. 섬 초입에서 완도 시내까지 가는길은 생각보다 길었다. 하지만 개통된지 얼마되지 않은듯한 자동차전용길. 그래서 그런가 이곳이 섬이라기 보다는 도시라는 생각이 부쩍 들었다. 완도터널을 지나 완도안으로 점점 더 들어가다 보면, 장보고동상이 보인다. 가까이서 봤으면 웅장함을 더했을 동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