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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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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은행나무숲 몇 년동안 미루던 가을 단풍사진을 찍을려고 홍천에 다녀왔습니다~ 홍천이라 가깝지 않은곳인데다가 주말이라 사람이 많이 있을걸로 생각되 아침일찍 출발을 했어요 한... 5시인가 그때쯤 출발한 것 같네요 처음 있는일인듯 해요 이렇게 일찍일어나서 어딜간다는게... 예상대로 전혀 차가 막히지 않고 도착을 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도착하니 입구에서 마을 주민분들이 열심히 장사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은행나무 사진찍으러 가는길중 처음으로 멋있다고 생각한 풍경이에요 다리위에서 찍은사진인데 멀리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니 가을이구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은행나무가 이쁘게 펼쳐지는 곳이라 그런지 좋은 장비를 가지신 분들이 많더군요~ 차에서 내려서 은행나무까지는 200m 정도 되는것 같네요 그렇게 멀지않은곳에 있어요~ 주위 풍경..
삼청동길 무작정 카메라 들고 향한 삼청동길.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한번은 가봤다는 삼청동길. 카메라를 구입하고 사진찍으러 다니면서 정작 그 유명한 삼청동길을 못가봤네요. 평일인 휴일에 모처럼 시간이 맞아 삼청동길로 갔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쉬는분들이 많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았네요 처음에 들어서자 마자 나온 노란 문의 건물이네요. 건물이 웅장한것도 디자인이 훌륭한것도 아니지만 색감이 너무 이쁘더군요^^. 그래서 찰칵!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중간중간에 조형물이 많았어요. 캐노피위에 앉아있던 사람 모양의 손큰 아저씨~ 의도대로 찍은건 아니지만 모형의 시선에 따라 찍었더니 절묘하게 건너편 창이 열려있었네요 꼭 창가의 누구를 기다리는것 같네요 ^^ 이곳 저곳을 찾다가 결국 많은 사진을 못찍고 높은곳이..
중랑캠핑숲 모처럼만에 할머니댁에 들렀습니다. 어렸을 적 부터 할아버지와 함께 약수터로 가던길인데 중랑캠핑숲이라 하여 엄청나게 발전되어 있더군요 ^^ 하지만 몇컷 사진에 담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 중에 몇컷 담아봅니다. 양쪽길로 갈대밭이 너무 이쁘게 늘어져 있더군요 꼭 캠핑이 목적이 아니라도 잠시 마실 나오기엔 딱 좋은 길입니다. 갈대가 어느 새 가을이라고 알려주는 듯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얼른 산책로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컷을 담아보고 나와야 겠습니다. 그 때는 한겨울이 되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