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연애시절부터 남다르게 싸움이 없는 우리부부.

서로 이해를 많이 하고 서로의 입장을 바꿔놓고 서로의 성격을 잘 알기에 서로를 존중해 주며
서운했던것은 서로에게 기분나쁘지 않게 꼭 말해주고,
다신 그 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기로 약속 하면서 서로에게 미안하다고 얘기 해주고 잘 다독여 준다.

이렇게 싸우지 않는데도 싸울 땐 나름대로의 성격차이가 있어서 인데..

이 책을 읽고 내 성격이 이상한것이 아니고,
신랑이 잘못된것이 아니라는것을 더욱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그사람은 나랑 틀린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것이다"
라는것을 확실히 일깨워 준 책.

신랑과 함께 같이 다시한번 읽고싶다.

누군가에게서 빌린책이지만, 소장하고 싶을정도로 재밌는 책이라고 말하고 다녔더니 
친한언니가 선물해준다고 해서 무척 기다려지는책.

읽을 때 나오는 사람들의 성격을 주변에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생각하면서 읽으면
더욱 더 재밌어 지는책이다.

그래서 내 성격이 나오면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아서 흥미롭게 읽었던 책.

누군가와 성격차이가 있다면 얼른 이 책을 사서 읽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