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절

아래 이미지는 제가 2010년에 찍은 사진 입니다.


물론 그때는 처음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찍는거에 정신이 없었지요


물론 HDR 이라는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HDR 이미지를 접했고 묘한 매력에 빠졌네요 그래서 기존에 찍어두었던 JPG 파일들을 찾아서 노출값들을


변경한 후에 아래와 같은 3개의 이미지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거 역시 제가 처음으로 작업하는 HDR 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미지가 나올까 라는 궁금증에 3개의 노출이 다른 이미지를 만드는게 급선무 였네요. 그러다 보니 노출값 역시


일정한 값보다는 그냥 하늘이 보이는 노출값, 건물이 나오는 노출값, 중간 노출의 값을 만들었네요

 

 

<어두운 값의 노출사진>

 

 

<중간톤의 노출사진>

 

 

<밝은톤의 노출사진>

 

위와 같은 3개의 이미지를 photomatix 라는 프로그램으로 HDR 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마 말도 안되는 이미지가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일정한 노출값도 아니고

RAW 파일도 아니고

단순한 jpg 파일을 변환한것이니 별기대 안하고 photomatix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 졌네요.

실제로 브라케스팅을 이용하요 찍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쉽지만 괜찮은 이미지의 사진이 나오더군요.

jpg로 해서 그런지 노이즈는 상당히 많은 상태였습니다.

포토샵의 플러그인을 통해서 노이즈를 감소 시켜보려했지만

워낙 원본이미지가 안좋은 이미지여서

쉽게 노이즈가 줄어들지가 않네요.

 

 

<HDR>

ps. 앞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나의 경험들을 블로그를 통해 로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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