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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야경 시골에서 신도시가 되어 이 신도시에 산다는것은 그닥 좋은일 만은 아닙니다. 아직 삭막한 도시이기 때문이죠 일부 지역은 너무 현란한 도시의 밤에 비해 일부지역은 아직까지 고요한밤을 외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아파트 준공전에 전기가 잘 들어오는걸 시험하는건지, 아파트를 광고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퇴근하는길에 명품 야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여느 곳에서 함부로 구경할 수 없는 야경을 도로위에서도 함께 해보고 바로 앞에서도 함께 맞이 하여보고 바닥에서도 함께 맞이 하여 봅니다. 이렇게 이 아파트도 사람들의 숨소리에 삭막을 어느 새 잊고 어느 누군가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바뀌게 되겠지요?
[엘롯데 쇼핑] 루이까또즈셔츠 엘롯데닷컴에서 주문한 루이까또즈 셔츠~ 쇼핑몰에서 주문하였지만 해당 백화점에서 보내주는 서비스로 직접 백화점까지 가지 않아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너무 좋네요~ 아 물론 매장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포인트 및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에 이번달엔 신한카드 7%할인 혜택까지 ^^ 엘롯데에서는 처음 구매 하는건데, 생각보다 박스는 크게 왔어요- 난 셔츠 하나만 시켰을 뿐인데 =_= 안에는 딸랑~ 셔츠 하나만이 들어있답니다.ㅎㅎ 안에 보조 박스 하나 더 들어있기 힘들다면 뾱뾱이라도 넣어주는 센스를 발휘했으면 좋았을텐데.. 오면서 달그락달그락 이리저리 치이고 치이면서 왔을 셔츠..ㅎㅎ 살포시 꺼내어 봅니다. 비닐봉투를 벗어서 전체샷도 한번 찍어보구요~ 이번 쇼핑에서 제일 마음에 ..
귀금속 사진 샘플촬영
북한산 지난 2012년 10월23일. 형제의 도움으로 북한산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가을이 없어져 올해도 가을은 없으려니 하였는데, 세상에나! 가을은 이 곳에 있었네요 붉게붉게 물들은 빨강과 노랑. 그리고 아직 바래지 않은 초록의 조화가 이렇게 아름다운지는 이 곳을 오지 않았다면 모를 뻔 했습니다. 단풍의 아리따움에 취해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내내 감탄사는 절로 나옵니다. 북한산 정상에서 보이는 전경은 그야말로 "와우"입니다.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는 나인데 이렇게 등산에 입성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입니다. 이 단풍을 다시 함께 하려면 내년을 기약해야겠지요.
홍천은행나무숲 몇 년동안 미루던 가을 단풍사진을 찍을려고 홍천에 다녀왔습니다~ 홍천이라 가깝지 않은곳인데다가 주말이라 사람이 많이 있을걸로 생각되 아침일찍 출발을 했어요 한... 5시인가 그때쯤 출발한 것 같네요 처음 있는일인듯 해요 이렇게 일찍일어나서 어딜간다는게... 예상대로 전혀 차가 막히지 않고 도착을 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도착하니 입구에서 마을 주민분들이 열심히 장사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은행나무 사진찍으러 가는길중 처음으로 멋있다고 생각한 풍경이에요 다리위에서 찍은사진인데 멀리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니 가을이구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은행나무가 이쁘게 펼쳐지는 곳이라 그런지 좋은 장비를 가지신 분들이 많더군요~ 차에서 내려서 은행나무까지는 200m 정도 되는것 같네요 그렇게 멀지않은곳에 있어요~ 주위 풍경..
삼청동길 무작정 카메라 들고 향한 삼청동길.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한번은 가봤다는 삼청동길. 카메라를 구입하고 사진찍으러 다니면서 정작 그 유명한 삼청동길을 못가봤네요. 평일인 휴일에 모처럼 시간이 맞아 삼청동길로 갔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쉬는분들이 많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았네요 처음에 들어서자 마자 나온 노란 문의 건물이네요. 건물이 웅장한것도 디자인이 훌륭한것도 아니지만 색감이 너무 이쁘더군요^^. 그래서 찰칵!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중간중간에 조형물이 많았어요. 캐노피위에 앉아있던 사람 모양의 손큰 아저씨~ 의도대로 찍은건 아니지만 모형의 시선에 따라 찍었더니 절묘하게 건너편 창이 열려있었네요 꼭 창가의 누구를 기다리는것 같네요 ^^ 이곳 저곳을 찾다가 결국 많은 사진을 못찍고 높은곳이..
중랑캠핑숲 모처럼만에 할머니댁에 들렀습니다. 어렸을 적 부터 할아버지와 함께 약수터로 가던길인데 중랑캠핑숲이라 하여 엄청나게 발전되어 있더군요 ^^ 하지만 몇컷 사진에 담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 중에 몇컷 담아봅니다. 양쪽길로 갈대밭이 너무 이쁘게 늘어져 있더군요 꼭 캠핑이 목적이 아니라도 잠시 마실 나오기엔 딱 좋은 길입니다. 갈대가 어느 새 가을이라고 알려주는 듯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얼른 산책로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컷을 담아보고 나와야 겠습니다. 그 때는 한겨울이 되어 있겠지요..
당일 춘천여행 출발 약속시간 아홉시. 지금 시간 열한시 반. 익숙한 곳에 있다는것은 우리의 마음뿐 아니라 몸 마저도 편안하게 하는것이겠지요 어제 저녁 분명히 늦게잡은 시간이 아홉시인데.. 가지말까? 하다가도.. 어느새 준비물 붙잡고 출발할 준비를 하네요!! 5년 전 구입한 크록스. 이제 여름여행에 있어 절대로 빠지면 안되는 여행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출발하고 보니 날씨가 우중중.. 검은하늘에.. 정녕 이 시간에 출발을 해야하는것인가.. 하고 나에게 질문을 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이왕 들어선 제2자유로는 유턴을 할 수 없다는거~~ 하지만 이젠 비까지 내리네요... 점점 빗방울이 굵어만 갑니다.. 외곽순환도로위로 올라탄 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달리는데.. 북한산의 위엄! 날씨가 점점 맑아져 간다는 뜻이겠죠 ?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