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산맛집] 민속집 2012.11.17 모처럼만에 맑은 토요일입니다. 하늘은 맑았지만 바람은 엄청 났던 하루였지요 풍동 애니골에 있는 민속집에 들렀습니다. 친구분이 추천을 해 주셔서 상다리가 부러진다길래.. 얼른 가보았어요 들어가는 입구의 마당포스가 정말 민속촌이라도 온듯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마당을 이 도시 가운데서 본다니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거기에 저렇게 가족들의 신발이 정갈하게 놓여 있는것을 보니 사장님의 작은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부분에 밥을 먹기전부터 벌써 감동이.. 들어가면 상은 없어요 이렇게 마루에 방석깔고 서로 뻘쭘하게 앉아 있다보면 쨘! 이만한 밥상을 남직원 두분이 들고 들어오십니다. 아이쿠 깜짝이야! 맛있는 나물도 여러가지 한식집에 탕수육이라 좀 쌩뚱맞지만, 어렷을 적 엄마가 집에서 직접 해 주셨던 탕수육..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