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묘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내일은 챔피온 내일은 챔피온 졸립니다. 많이 근데 이게 보니까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더군요. 내 이야기인것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살지만 내일은 챔피온이 될거라는 나의다짐과 같은 연극. 오랫만에 대극장에서 본 연극입니다. 연극을 접한 이후, 처음으로 맨앞에서 보게 된 연극이기도 하구요. (이 자리를 빌려 좋은자리에서 좋은 연극 접하게 해주신 이름모를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연극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나의 이야기인 것 같아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연극입니다. 서울변두리 원당에 있는 한 빌딩의 지하다방,미용실,중국집과 권투체육관. 저도 시골에 살긴 하나봅니다. 집에 가는길에 이런 빌딩(?)들이 줄지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더욱 더 제 얘기 같았던 건지도 모릅니다. 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