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내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후기] 배고파6 남편과의 첫 결혼기념일이었다. 매해 처음만난 날 기념으로 연극을 보자고 했는데. 이제 연애주기는 기념 할 수 없으니, 매해 결혼기념일에 연극을 보기로 했다. 달달~한 영화를 보고싶었는데, 남편. 재밌겠다고 배고파시리즈를 보잔다. 오오.. 이 연극....후기를 잘 보고 갔어야 하는데.. 후기가 무척 재밌단다.. 그래서 열심히 열심히 대학로로 고고싱! 이 연극. 참 재미없다. 근데 희안하다. 재밌다. 내용은 뻔한 이야기인데, 배우들이 연기를 잘한다. 찰리는 너무 잘생겼고, 영희는 눈물연기를 왜이렇게 잘하는지.. 민서는 정말 발연기다....ㅋㅋㅋ 발연기가 발연기가 아니고 컨셉이 발연기인듯.. 연기 안에 또 다른 연기..ㅎㅎ 그리고 멀티맨.. 너무 재밌다.. 그치만 너무 억지로 웃음을 끌어내려고 했던건 아닌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