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연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기] 연극 패밀리, 빼밀리 대학로 연극, 패밀리 빼밀리 혹은, 패밀리? 뱅"빼"는거야 방세 "밀리"면!! 패밀리? 빼밀리! 나에게 연극이라 함은 그 사람과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 말할 수 있다. 내 나이 25살이 넘도록 연극한편 못 보았다고 하면 그것은 바로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법. 스크린과 친해지기 전에 왜 무대와 먼저 친해지지 못했는지.. 연극을 다 본 후 나는 가끔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앞에서 그 배우의 눈빛을, 터져나갈것 같은 목의 핏줄을 보고 있노라면 나는 어느 새 그 무대위에 같이 연극을 하고 있는 배우가 된듯 하다. 마치 다음 대사는 내가 해야 할 것 처럼.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이들을 무엇이라 칭하는가. 가족이라 칭한다. 어찌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이들이 가족이라 할 수 있는가. 어차피 피가 섞였으나 제각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