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후기]개 처음에 연극의 제목이 "이게 무슨 개같은 상황입니까" 인줄 알았던 연극^^; 개인적으로 연극문화에 접한지 이제 2년... 그렇지만 본건 고작 4번정도? 매해 그 사람과 특별한 오늘엔 꼭 연극을 보자고 약속을 했지만 올해는 그냥 지나가나 싶더니만. 어디서 떡! 하니 바로 약속시간 5시간전에 예약이 되었다며 서울로 상경을 하자고 했다. 주말에 놀러다녀온 피곤한 월요일.. 두시간이나 걸리는 서울상경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자고 까지 얘기를 했지만.. 결론은 "와.." 정말 안 갔으면 평생(?) 후회 할 뻔 했던 연극. 소극장을 접한지 얼마 안되는 촌스러운 나였기에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가끔 배우와 눈이 마주칠 때면 도대체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정말 난감하기 일쑤 였지만. 그런 배우의 눈을 볼 수 있었기에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