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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5.25 [연극] 내일은 챔피온

[일본] 오사카입국 오사카공항 간사이공항 입국하기

일본입국, 간사이공항 입국할 때.. 어디로 어떻게 가야 지하철을 타야 할지 고민하셨던 분들! 이제 걱정마세요~
제가 안내해 드릴께요 ^^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오면 모노레일라인으로 갑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따라 가시면됩니다)
먼저 온 모노레일이 기다리고 있는경우도 있고, 없으면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자주자주 있으니깐요^^
그리고 모노레일은 입국장을 향해 달려갑니다.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계단을 내려가면 입국심사하는곳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계단의 간판에는 세계 각국의 말로 잘 오셨다. 어서오시라는 말들이 적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우리나라의 말 밖에 알아 볼 수가 없어서 ^-^;;


꽤 많은 사람들이 입국심사장을 향해 갑니다.
입국심사장을 가기 전에 화장실도 있으니, 급하신분들은 화장실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찍고 나서 알았던건데.. 사진촬영 금지라네요;;


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밖에 보이는 "SKY"라고 써 있는 편의점이 보입니다.
간사이공항은 지방공항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인천공항처럼 복잡하고 어렵지가 않아요
편의점 왼편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가면 바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간판이 나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좀 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자마자 왼쪽의 문을 보시면 이러한 간판이 있습니다.
왼쪽 문을 열고 나가시면 되요 ^^


"쨘"하고 나타는 지하철로 연결되는 통로.

멀지도 않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일본 특유의 바다향기도 난답니다


조금 더 앞으로 걸어가면 "간사이공항역"이라고 써 있습니다.
조금 더 앞으로 가서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지하철역의 티켓을

살 수 있는곳이 나타납니다.


간사이공항역내부의 모습입니다.

많은 여행객들과 여러 티켓을 살 수 있는곳이 있지요^^
이 곳에서 간사이 스롯또 패스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표파시는 아저씨는 참으로 친절하십니다.
왼쪽 위에 보시면 스롯또 간사이 패스 2일권과 3일권을 구입 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어요-

라피도는 표를 끊고 들어가시면 안에 또 다른 매표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라피도 표를 사거나, 그냥 탑승을 하면 철도승무원이 500월을 걷으러 다닙니다^^

뒤를 돌아 지하철 개찰구로 갑니다.


개찰구를 통해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 바로 지하철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의 열차가 바로 "라피도"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한 컷 더~


오른쪽에 보이는 일반 지하철이지요-


일반지하철은 우리나라처럼 특급과 일반.
이렇게 있어요-

여행가서 시간은 돈과 마찬가지인데 열차시간 잘 확인하셨다가
특급을 타고 이동하도록 하세요^^

그 곳에 비치되어 있는 시간표의 빨간 글씨가 익스프레스(특급)이랍니다^-^

자.. 이제 일본여행 즐겁게 시작해 볼까요 ? ^^

P.s-간혹가다 라피도와 특급을 헷갈려 하시는데요-
라피도는 말그대로 라피도. 500원을 더 추가해서 난바역까지 초특급울트라캡숑나이스짱으로 빨리 가는
열차입니다. (중간에 3~4번밖에 안 서요)
특급은, 우리나라 출퇴근시간에 일반지하철사이에 있는 중간중간에 서는 지하철 있죠?
같은값으로 좀 더 빠른 일반지하철을 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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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내일은 챔피온

내일은 챔피온

졸립니다. 많이
근데 이게 보니까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더군요.

내 이야기인것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살지만 내일은 챔피온이 될거라는 나의다짐과 같은 연극.

오랫만에 대극장에서 본 연극입니다.

연극을 접한 이후, 처음으로 맨앞에서 보게 된 연극이기도 하구요.
(이 자리를 빌려 좋은자리에서 좋은 연극 접하게 해주신 이름모를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연극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나의 이야기인 것 같아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연극입니다.

서울변두리 원당에 있는 한 빌딩의 지하다방,미용실,중국집과 권투체육관.

저도 시골에 살긴 하나봅니다.
집에 가는길에 이런 빌딩(?)들이 줄지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더욱 더 제 얘기 같았던 건지도 모릅니다.

저는 다방에서 일하는 여직원도, 미용실 직원도, 중국집딸도, 권투체육관이
있는 건물에도 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나를 무대안의 배우로 빙의하게 하는 이 연극은
어떠한 꾸밈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우리의 삶을 보여주고, 늘 실패하고 사랑에게 숨어지내지만
희망만은 버리지 않고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아낸 가슴찡한 연극
"내일은 챔피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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