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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5 [일본] 오사카입국 오사카공항 간사이공항 입국하기
  2. 2010.04.29 [일본여행] 저가항공, 제주항공이용기~

[일본] 오사카입국 오사카공항 간사이공항 입국하기

일본입국, 간사이공항 입국할 때.. 어디로 어떻게 가야 지하철을 타야 할지 고민하셨던 분들! 이제 걱정마세요~
제가 안내해 드릴께요 ^^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오면 모노레일라인으로 갑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따라 가시면됩니다)
먼저 온 모노레일이 기다리고 있는경우도 있고, 없으면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자주자주 있으니깐요^^
그리고 모노레일은 입국장을 향해 달려갑니다.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계단을 내려가면 입국심사하는곳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계단의 간판에는 세계 각국의 말로 잘 오셨다. 어서오시라는 말들이 적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우리나라의 말 밖에 알아 볼 수가 없어서 ^-^;;


꽤 많은 사람들이 입국심사장을 향해 갑니다.
입국심사장을 가기 전에 화장실도 있으니, 급하신분들은 화장실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찍고 나서 알았던건데.. 사진촬영 금지라네요;;


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밖에 보이는 "SKY"라고 써 있는 편의점이 보입니다.
간사이공항은 지방공항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인천공항처럼 복잡하고 어렵지가 않아요
편의점 왼편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가면 바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간판이 나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좀 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자마자 왼쪽의 문을 보시면 이러한 간판이 있습니다.
왼쪽 문을 열고 나가시면 되요 ^^


"쨘"하고 나타는 지하철로 연결되는 통로.

멀지도 않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일본 특유의 바다향기도 난답니다


조금 더 앞으로 걸어가면 "간사이공항역"이라고 써 있습니다.
조금 더 앞으로 가서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지하철역의 티켓을

살 수 있는곳이 나타납니다.


간사이공항역내부의 모습입니다.

많은 여행객들과 여러 티켓을 살 수 있는곳이 있지요^^
이 곳에서 간사이 스롯또 패스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표파시는 아저씨는 참으로 친절하십니다.
왼쪽 위에 보시면 스롯또 간사이 패스 2일권과 3일권을 구입 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어요-

라피도는 표를 끊고 들어가시면 안에 또 다른 매표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라피도 표를 사거나, 그냥 탑승을 하면 철도승무원이 500월을 걷으러 다닙니다^^

뒤를 돌아 지하철 개찰구로 갑니다.


개찰구를 통해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 바로 지하철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의 열차가 바로 "라피도"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한 컷 더~


오른쪽에 보이는 일반 지하철이지요-


일반지하철은 우리나라처럼 특급과 일반.
이렇게 있어요-

여행가서 시간은 돈과 마찬가지인데 열차시간 잘 확인하셨다가
특급을 타고 이동하도록 하세요^^

그 곳에 비치되어 있는 시간표의 빨간 글씨가 익스프레스(특급)이랍니다^-^

자.. 이제 일본여행 즐겁게 시작해 볼까요 ? ^^

P.s-간혹가다 라피도와 특급을 헷갈려 하시는데요-
라피도는 말그대로 라피도. 500원을 더 추가해서 난바역까지 초특급울트라캡숑나이스짱으로 빨리 가는
열차입니다. (중간에 3~4번밖에 안 서요)
특급은, 우리나라 출퇴근시간에 일반지하철사이에 있는 중간중간에 서는 지하철 있죠?
같은값으로 좀 더 빠른 일반지하철을 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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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저가항공, 제주항공이용기~


지난 일본여행 때,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느꼈습니다.
"없는 사람들만 저가항공을 이용한다는 편견을 버려!"


근데 생각을 해보니, 없는 사람이 해외여행을 갈리가 없잖습니까 -_-;
그리고 더 깊게 생각을 해보니 있지 않은 저같은 사람도 해외여행을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저에겐 젊음이라는 무기가 있기에 이래저래 고생하면서 길거리에 자야 한들
또다른 세상으로 나간다는것은 절대 무서운일이 아닐 것입니다.


제주항공좌석에 착석을 했습니다.
제가 여행을 했을 때는 비성수기라서 텅텅 빈채로 마음대로 앉고 싶은 자리에 착석하여 갈 수 있었지요^^
저기 저의 꿈인 "아시아나"가 있군요..
"점심값아껴서 아시아나 타자!"라고 생각했던 저는 오늘 이 곳에 앉아 있습니다.. OTL (젊음무기어쩌구할땐 언제고-_-)


하늘에 올라 개미같이 보이는 구름떼들 +_+을 보고 있노라니,
내가 하늘을 날고 있긴 하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렇게 구경을 하고 있는데 기내식을 주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가까운 일본으로 갈 때는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제주항공은 간단한 음료와 스넥. 그리고 삼각김밥을 주었습니다.
사실 9시30분 비행기라 5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갔기에 너무너무 배가 고팠는데 ㅠ_ㅠ..
일찍 출발해서 배고파 기내식이 먹고싶다면 유럽으로 가야 하는것인가..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딱 보아하니, 피자맛이 날것 같은 삼각김밥이죠?
But!!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이지롱~ㅋㅋㅋ
맛이 담백하고 질리지 않게 퍽퍽하지 않은 참치맛이라 좋았습니다^-^
사실 하나 더 달라고 싶었는데ㅠ _ㅠ
하나 더 달라고 해는지를 몰라서 _-;; 그냥 주스만 마셨습니다;;;
근데 달라고 해도 되더라구요^^;


컵에서 주황색의 화려한 얼굴을 하고 있는 제주항공 로고가
저를 보며 활짝 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Nuts  스넥~_~


맛있는 기내식이라기 보다는 간식...을 먹으며 그렇게 저는 일본의 오사카를 향해 날아 가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보통큰 비행기처럼 자리도 넓지 않고 의자도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라고 저는 인터넷에서 읽었습니다.
근데, 실제로 탑승을 해 본결과, 큰 덩치 있으신 분이 아닌이상
그렇게 힘들지도 않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리도 그닥 크지 않습니다.

사실,
이번이 제주항공 두번째 이용인데요-
전에 제주도에 갈 때는 진짜 프로펠러 소리에 -_- 다신 안타! 이랬는데
이번에 이용한 비행기는 조금 달랐는지 그닥 크지 않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또 다시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요-
앞으로 우리나라에 저가항공이 더 많아져 이용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생겼음 하는 바램이네요^^


제주항공 홈페이지: www.jejua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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